엠폭스(원숭이두창) 관련주는 뭐가 있을까?(feat. 미코바이오메드 등)

국내에서 10번째 엠폭스(원숭이두창) 전염병 환자가 나왔습니다. 해외여행 이력은 없지만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연락해서 엠폭스(원숭이두창) 전염병 검사를 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그 결과로 엠폭스 관련주 들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 전염병 관련주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엠폭스 관련주 "미코바이오메드"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을 보이는 10번째 엠폭스(원숭이두창) 전염병 확진자가 나옴으로 관련 주가도 상승하였습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국내 최초로 엠폭스(원숭이두창) 전염병을 검출할 수 있는 체외진단기술을 보유해서 지난해 엠폭스(원숭이두창) 전염병 이슈가 있을 때 주가가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질병관리청과 함께 엠폭스(원숭이두창) 등 15종의 병원체를 검출할 수 있는 실시간 유전자 검사 특허를 2019년도에 출원했습니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투자가 가시화되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미코바이오메드 주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월 13일 오전 10시 기준 전거래일 보다 8.11% 상스한 6,930원에 거래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7,300원까지 갔다가 미코바이오메드는 종가는 다시 내려와서 6,700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4월 14일에는 10번째 엠폭스 전염병 환자가 나온 날이어서 6700원에 그런지 30% 상한선까지 올랐습니다.

엠폭스 관련주 "진매트릭스"

진매트릭스도 역시 미코바이오메드와 더불어 엠폭스(원숭이두창) 전염병 관련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2022년 7월에 엠폭스 감염진단하는 '네오플렉스 엠폭스' 및 대상포진을 동시에 진단하는 '네오플렉스 MPX-VZV'를 개발하였습니다. 네오플렉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바이러스와 다른 포진바이러인 천연두, 수두, 우두바이러스를 감별할 수 있습니다. 2개의 유전자를 판독하여 원숭이두창바이러에 대한 진단 특이도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진단키트 검사결과의 시간대를 40분대로 앞당긴 것입니다.

진매트릭스 주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월 12일 9번째 엠폭스확진자가 나타나서 아래 차트에서 보시다시피 12일 시가가 3,620원으로 해서 4,455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무려 23.58% 상승률이었습니다. 13일 또한 상승하였다가 다시 내려왔습니다. 10번째 확진자가 나타나난 4월 14일 4,655원으로 시작해서 5,640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22.08% 상승률이었습니다.